서울숲 두산위브, 분양가 낮춰 수요자 공략...
최근 한강을 중심으로 굵직한 개발 계획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한강 인근 아파트는 수요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뚝섬 상업요지를 비롯한 용산 국제업무지구, 서초 등 유망 분양물량이 대량 쏟아지면서 청약경쟁이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해 질 전망이다.
여기에 희소가치가 돋보이는 한강 인근 아파트는 한강 조망권 프리미엄만 최소 수천~수억원을 훌쩍 뛰어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용산 국제업무지구,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잠실 컨벤션 벤트 등이 예정됐고, 특히, 새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운하'프로젝트까지 겹치면서 한강 인근은 그야말로 최상의 입지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첫 달 한강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 분양이 시작될 예정이어서 청약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남을 대체할 고급주거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뚝섬 상업지구 1구역에서 한화건설이 복합단지 230가구(231~376㎡)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7층~지상45층 규모로 각종 공연, 전시장, 스포츠센터 등이 들어선다.
이와함께, 3구역에서는 대림산업이 대형평형으로 구성된 196가구 333㎡(100평형)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7층~지상51층 규모로, 오피스, 문화,공연,쇼핑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뚝섬 상업용지 사업장은 한강 조망권을 확보했고, 단지 바로 앞에 대규모 서울숲이 자리잡고 있어 이에 따른 주건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다리 하나만 건너면 강남 중심부로 들어 설 수 있고, 분당선 연장선(2010)년 개통으로 교통이 용이하다.
한편, 서울숲 인근 한강변에서 '서울숲 위브'567가구 중 220가구를 일반분양 예정인 두산중공업은 뚝섬상업용지 주상복합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격이 저렴하다는 강점을 내세워 수요자들 공략에 나선다.
인근 성수동 뚝섬상업요지가 인접해 있고, 서울숲 및 한강 조망과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최적의 교통여건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