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3일 정식 오픈한 바다•민물 통합 낚시 어플 ‘물반고기반’이 출시 2개월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5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낚시업계를 대표하는 O2O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등장한 물반고기반은 전국 4000여개 낚시 포인트 정보를 기반으로 지역별, 어종별 포인트 정보를 쉽고 빠르게 맞춤 제공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앱 내 반반톡 커뮤니티를 운영해 낚시인들이 실시간 조황, 조행기는 물론 각자의 낚시 노하우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는 그동안 분산돼 있던 낚시 장소 및 포인트 정보를 얻기 위해 포털사이트 검색에 의존했던 기존 낚시인들뿐만 아니라 낚시에 입문하기 시작한 초보자들에게도 “쉽게 내 주변 낚시터 위치와 가격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물반고기반 반반톡에 질문하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낚시인들이 많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최근에는 줄자 없이 잡은 물고기의 사이즈를 계측할 수 있는 ‘길이재기’ 기능도 업데이트됐다.
물반고기반 개발총괄 신지훈 부장은 “다가오는 9월에는 물반고기반 앱 내에서 업체선택, 상품선택, 결제완료까지 예약 관련 모든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며 “낚시인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여 머지않아 100만 다운로드,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물반고기반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