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뉴욕 자유여행' 상품 출시

입력 2008-01-04 16:24

김지나 기자 kj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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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 '프렌즈', 'CSI NY' 등 인기 미국드라마와 영화, CF의 배경도시로 자주 등장하는 미국 뉴욕. 누구나 한 번쯤은 뉴욕 자유여행을 상상하며 뉴요커가 되는 꿈을 꾼다.

롯데관광은 최근 자유여행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롯데관광 단독 '[알뜰] 내 마음대로 뉴욕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대한항공 왕복항공권, 뉴저지 1박을 비롯해 타임스퀘어, 월스트리트, 자유의 여신상, 브로드웨이, 센트럴파크 등을 관광하는 맨해튼 1일 시티투어를 포함하고 있다.

자유일정 중 뉴저지, JFK공항, 맨해튼 등 원하는 지역의 호텔 예약이 가능하고 맨해튼 야경 투어, 로드아일랜드의 천혜의 미항 뉴포트, 미 동부 최대의 아울렛 매장 우드베리를 가는 선택 관광도 마련돼 있다. 또한 출발일로부터 15일까지 무료 연장체류가 가능하고 마일리지 적립도 된다.

▲'내 마음대로 뉴욕여행'상품

매주 수요일 저녁 출발예정, 가격은 149만원부터(유류할증료 및 텍스 포함)

또한 롯데관광은 60일까지 뉴욕에서 무료 연장체류가 가능한 '[알뜰] 뉴욕자유여행'상품도 내놓았다.

에어캐나다를 이용, 벤쿠버를 경유해 미리 미국 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다. 왕복항공권과 뉴저지 1박, 맨해튼 1일 시티투어를 포함하고 있으며, 15만원을 추가하면 벤쿠버에서도 연장 체류가 가능하다.

▲'뉴욕자유여행'상품

매일 출발예정으로 가격은 119만원부터(유류할증료 및 텍스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