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 ’이름에 붙은 숫자와 36홀 성적이 똑같네’...US여자오픈 6언더파 공동 2위

입력 2017-07-16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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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USGA
국내 골프계의 ‘신데렐라’ 이정은6(21·토니모리)이 미국에서도 상종가를 치고 있다.

이정은6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6732야드)에서 열린 US여자오픈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쳤다. USGA(미국골프협회)는 이름자 6과 성적에서 아이디어를 내 이정은6에 관한 멋진 그래픽(사진)을 선보였다. 이정은6은 양희영(27·PNS창호), 아마 최강 최혜진(부산 학산여고3)와 함께 공동 2위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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