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최혜진-전인지-박성현은 껑충 뛰고, 유소연은 밀려나고, 박인비는 컷오프되고...US여자오픈 2R

입력 2017-07-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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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 오전 3시45분부터 생중계

▲이정은6. 사진=LPGA
한국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세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상위권에 포진하며 우승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선봉장에 아마추어 최강 최혜진(부산 학산여고3)과 이정은6(21·토니모리), 양희영(27··PNS창호)이 있다. 지난주 프로를 제치고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최혜진은 예선을 거처 입성한 US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신바람을 일으키며 선두인 펑샨샨(중국)을 압박했다.

최혜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673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이정은6, 양희영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유소연(27·메디힐)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6위로 밀렸고, 전인지(23)는 4언더파 140타로 공동 6위로 상승했다.

전날 부진했던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은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58위에서 공동 21위로 껑충 뛰었다.

메이저에 강한 박인비(29·KB금융그룹)와 김효주(24·롯데)는 아쉽게 컷오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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