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디프론, 세계 최초 치매 복제돼지 생산 기대감에 상승세

입력 2017-07-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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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인간 인슐린 분비 복제 돼지’ 생산 소식에 최근 치매 복제돼지 생산에 참여한 메디프론이 상승세다.

13일 오후 1시48분 현재 메디프론은 전일대비 285원(5.92%) 상승한 5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엠젠플러스는 세계 최초로 ‘인간 인슐린 분비 복제 돼지’ 생산에 성공 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최초 인간 인슐린 분비 복제 돼지 생산에 성공하면서 세계 73조 당뇨시장에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에 엠젠플러스 최대주주인 셀루메드까지 급등세를 보이자 최근 치매 복제돼지를 세계 최초 생산한 연구에 참여한 메디프론까지 동반 강세다.

메디프론은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이승은·박세필 교수팀과 사람에게 알츠하이머 치매를 일으키는 3개의 유전자를 가진 체세포 복제돼지 ‘제누피그’를 생산하고, 관련 기술을 국내외에 특허 출원했다.

돼지는 사람과 유사한 장기 구조와 생리적 특성을 가져 치매 신약의 효능을 검정할 전임상 동물로 주목받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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