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비지수, 가봉 정부와 가스전 개발 최종 합의...연 600억원 매출 기대

입력 2008-01-0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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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비지수는 지난해 8월 9일 55.6%의 지분을 취득한 KM에너지가 가봉 서부 해안Estuary 지역의 NKANI G4-222 광구에서 발견된 가스전(Ozoumbele Well)을 개발하기로 가봉정부와 최종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NKANI G4-222 광구는 KM에너지가 67%의 지분을 소유하고 캐나다의 상장회사인 Petrol One社가 나머지 33%를 소유한 유전으로 매장량은 최소 4천만 배럴에서 최대 1억4천만 배럴에 달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하는 가스전은 유전에 앞서 생산을 개시하게 된다.

호비지수 관계자는 "지표로부터 450m 지하에 9m 두께로 분포돼 최적추정치가 1590억입방피트에 달하는 가스전으로 2년 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게 될 경우 연 6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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