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레포츠파크, 올여름 신나는 레저스포츠 선사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조사한 ‘2017하계휴가 실태조사’에 따르면 강원도에서 휴가를 보낼 계획인 응답자가 33.2%로 제일 많았다. 이는 작년 24.6%에서 약 9%가량 증가한 수치로, 올해 역시 많은 사람들이 강원 지역에서 휴가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 휴가철과 고속도로 개통 등 여러 가지 상황이 맞물려 강원도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홍천 레포츠파크’가 한국관광공사의 ‘2017 하계레저스포츠 여행 상품’으로 선정됐다.

사전지식이나 훈련이 필요 없이 간단한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누구나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홍천 레포츠파크는 다양한 레포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친구, 연인, 가족 등 단양한 구성의 관광객들이 가득하다.

홍천 레포츠파크의 ‘플라잉 짚’은 누구나 안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 어드벤쳐 스포츠로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알려진 가리산의 기암절벽을 가로지르며 쾌속 질주한다. 총 969m 7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안전을 위해 ACCT회원사 등록, OSHA(미국 직업안전 위생관리국) 챌린지코스 시공안전교육 수료, 세계적인 등반 장비 제조회사 PETZL의 안전제품 도입과 함께 연속 자동 안전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GPR서바이벌’은 국내 서바이벌 체험장 중 최신시설을 완비했으며 경찰, 군 훈련 시스템과 동일한 규격 체험장이다. 무선네트워크 GPR시스템으로 기존의 서바이벌 게임보다 더욱 긴장감 있고 현실감 넘쳐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종목이다. 적게는 가족 단위에서 많게는 20대 20까지 대규모로 게임의 진행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포레스트 어드벤처’는 숲속 나무와 나무 사이에 와이어, 목재구조물, 로프 등으로 구성된 시설물을 연결한 레포츠로, 현재 프랑스에만 약 600개 이상이 운영 중이다. 자연목, 인공폴을 이용해 2~5m 높이의 플랫폼과 시설물을 부착해 가리산의 맑은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파크 관계자는 “다양한 레저스포츠시설과 시원한 계곡, 물놀이장과 자연휴양림으로 올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