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와 관련 태영건설이 대운하 강변여과수 공법으로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태영건설은 3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날 대비 450원(3.91%) 오른 1만1950에 거래되고 있다.
대운하 건설 추진과 관련 시민단체들의 상수원 오염 논란을 제기하면서 차기 정부 인수위원회가 현재의 수돗물 공급방식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 이로 인해 현재 강변여과수 공법을 사용하고 있는 건설사들이 증권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강변여과수 공법의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태영건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태영건설은 창원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강변여과수 2단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창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2006년 12월에 시작해 오는 2011년 12월경 완공될 예정으로 이 사업에 태영건설이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