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Octo 글로벌 캠프' 31일까지 진행

입력 2008-01-03 10:14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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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해외연수 프로그램 참가 이벤트' 담청자 미국, 중국 연수 기회

우리투자증권은 200명의 고객 자녀들을 대상으로 미국 및 중국에 연수를 보내주는 'Octo 글로벌 캠프'를 이달 3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8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 우리투자증권 추천 유망상품 가입 고객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시행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참가 이벤트에서 참여신청 후 당첨된 고객 자녀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해외연수는 올해 겨울 방학기간 동안 미국과 중국 각 4회차로 구성돼 이루어지며, 미국은 12박 14일, 중국은 4박 5일 일정으로 각각 초중생 50명과 고교생 50명을 대상으로 회차당 25명씩, 총 200명의 학생들이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해외 관광을 통한 다양한 해외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월스트리스트 등의 선진 금융기관 및 미국 내 주요 아이비 리그 등과 상해 소재 글로벌 기업과 명문대학 탐방 등을 통해 폭넓은 시야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 흥미,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세계 경제를 이끄는 미국과 그 뒤를 이어 세계중심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중국으로의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고객분들의 자녀가 글로벌 리더쉽을 함양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