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최대 6% 쿠폰 지급 리자드 ELS 등 4종 모집

입력 2017-07-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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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1년 동안 25%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리자드 상환기회를 제공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오는 14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

우선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4.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331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2차) △85% 이상(3~4차) △80% 이상(5차) △65% 이상(만기)이며 녹인(손실확정) 구간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6.0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이다. 리자드 쿠폰은 일반쿠폰의 1.5배를 지급한다.

또한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3.8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332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차) △85% 이상(2~3차) △80% 이상(4~5차) △65%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3.8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이다. 리자드 쿠폰은 일반쿠폰의 1배 지급한다.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4.6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333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2% 이상(1차) △90% 이상(2차) △85% 이상(3~4차) △80% 이상(5차) △65%이상(만기)이다. 녹인은 없다.

마지막으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와 브렌트유 등 2가지 원유를 기초자산으로 연 4.7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2054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1년 6개월이고 6개월마다 총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1차) △80% 이상(2차~만기)이며 녹인은 55%다.

모집은 각 30억 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 원 이상, 100만 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투자자들은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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