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은 자사의 준법감시팀이 재정경제부 금융정보분석원에서 수여하는 ‘자금세탁방지 업무’와 관련하여 부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재정경제부 금융정보분석원은 출범 6주년을 맞아 자금세탁방지제도의 정착을 도모하고 깨끗한 자금, 투명한 금융거래 및 신뢰받는 금융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의 날’을 지정하고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기여해 온 유공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번 시상에서 PCA생명 준법감시팀 구미경 부장은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실시 및, 임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제공을 통한 자금세탁방지 의식을 고취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부총리상을 수상했다.
PCA생명은 현재 법에서 규정한 혐의 거래 모니터링 기준(원화 2천만원)보다 훨씬 강화된 기준(원화 1천만원)을 적용,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순히 국내 계약자들뿐만 아니라 해외펀드 투자자 및 외국인까지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시켜 실시하고 있다.
PCA생명 빌 라일 대표는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이 정착될수록 국가의 대외 신인도 및 국내 금융시스템의 선진화는 한층 빨라질 것”이라며 “PCA생명은 앞으로도 더욱 더 강력한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의 구축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투명한 금융거래 및 신뢰받는 금융시스템 구축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