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세계, ‘정용진 소주’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17-07-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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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강세다. 소주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신세계는 전날보다 2.14% 오른 2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른바 ‘정용진 소주’로 불리는 소주 출시를 앞두고 소주 사업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제주소주를 인수한 신세계은 이날 새롭게 선보일 소주의 브랜드명을 ‘푸른밤’으로 정하고 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시 시기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으나 가능한 한 이른 시간 안에 선보이겠다는 것이 내부 방침이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12월, 이마트가 지분 100%를 취득하는 형식으로 제주소주를 인수했다. 설비 확충 등 새 출발을 위해 지난 6월 100억 원을 추가 출자하는 등 총 250억 원을 투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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