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극소수가 되기 위한 노하우 공개-평택촌놈

입력 2008-01-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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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코스피 지수는 43.68 포인트 하락하며 1853.45 포인트로 마감됐다. 외국인은 2007년 7월 초순 이후에 약 5개월 만에 3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도 3622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5166억 원의 프로그램 순매도가 쏟아진 것이 하락의 원인이었다.

평택촌놈은 해외 요인과 국내 수급을 모두 고려할 때 당분간 하락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하락할 때 최악의 수급 패턴이라고 할 수 있는 개인 매수와 프로그램 매도가 동시에 나타났기 때문에 반등이 나오더라도 무거운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 정오영 대표는 3일 전략에 대해 비중은 40% 정도만 운영하고, 포트폴리오는 우량주는 통신업, 개별주는 게임 테마를 집중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주식투자에서 시황이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요소라면 흐름은 확률을 높이는 도구가 된다고 설명했다. 시황과 흐름을 바탕으로 종목을 결정하는데 가능하면 압축공략이 필수적이고, 종목의 성향을 고려해서 일봉 또는 분봉 매매로 대응해야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정오영 대표는 "아마도 절대 다수의 개인투자자는 지난 5개월 동안 손실을 기록한 경우가 대부분일 것으로 추정한다"며 "가장 큰 이유는 무조건 수익추구만 생각하고 원칙 없는 투자를 했기 때문인데, 지금이라도 정석투자를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석투자에 대한 정의는 위험관리와 수익추구를 동시에 고려하면서 항상 합리적인 방법으로 매매하는 것"이라며 "지수가 좋을 때 나타난 철새 전문가들이 손실로 피해를 주고 있지만, 그것보다 더 큰 해악은 엉터리 투자마인드를 전수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현재는 위험관리가 우선이고, 우량주의 경우에는 절대 가치주 1개와 최근 외국인 매수가 지속되고 있는 통신주 1개가 적당하다"며 "개별주의 경우에는 이미 전일 시가부터 CJ인터넷을 비롯한 게임 테마주를 추천했는데 여전히 주목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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