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연정훈, 15개월 난 딸 육아 위해 6시 통금…“본의 아니게 혼술”

입력 2017-07-0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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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연정훈 출연(사진제공=SBS)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9일 밤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연정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지금껏 밝히지 않은 리얼 결혼 라이프를 공개한다.

이날 연정훈은 “장모님의 적극 추천으로 나왔다”며 “딸 아이 육아를 위해 장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장모님께서 ‘미우새’ 애청자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연정훈은 청순 여배우의 대명사 아내 한가인에 대해 “흥이 많다”고 전하며 친구들과 클럽에서 놀던 중 흥을 이기지 못하고 즉흥적으로 부산 여행을 떠난 일화를 전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연정훈은 결혼 11년 만에 얻은 15개월 된 딸아이를 언급하며 “원래는 12시가 통금이었는데 육아를 위해 저녁 6시로 당겨졌다. 그래서 요즘 본의 아니게 혼술한다”며 딸 바보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통금으로 인해 생긴 부부의 은밀한 스킨십 규칙과 함께 “아내는 밀땅의 귀재”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편 연정훈이 출연하는 ‘미운 우리 새끼’는 9일 일요일 밤 9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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