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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의 1, 2라운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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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는 8일(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런던데리 포트스튜어트 골프클럽 스트랜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두바이 듀티프리 아이리스 오픈 호스티드 바이 로리 파운데이션(총상금 700만 유로) 이틀째 경기에서 1타를 잃어 합계 145타를 쳐 공동 118위에 그쳤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동안 이 대회에서 컷오프된 매킬로이는 지난해 지난해 정상에 올라 체면을 살렸다.
대회 첫날은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 받으며 72타로 컷오프 위기에 놓인 매길로이는 2라운드에서도 1오버파를 쳤다.
매킬로이는 “상위권은 아니더라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렇지 못했다”며 “쇼트 게임에서 실수를 여러 차례 했다”고 말했다. 매킬로이는 “2주 남지 않은 디 오픈을 준비하기 위해 샷을 다듬어야 할 것 같다”덧붙였다.
‘노마드 전사’ 왕정훈(22·CSE)은 5오버파 149타를 쳐 역시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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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 1, 2라운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