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영업점 5곳 폐점... 이달에만 35곳 문 닫는다

입력 2017-07-07 13:3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씨티은행이 비대면 거래 강화 방침에 따라 대규모 점포 감축을 예고한 후 첫 영업점 폐점에 들어갔다.

씨티은행은 7일 서울 올림픽훼미리지점, 역삼동지점, CPC강남센터, 과학기술회관 출장소, 경기 구리지점 등 5개 점포를 폐점한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은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한 영업점 126개 가운데 101개를 줄이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날 폐점한 5개 영업점 근무 직원들은 다음 주부터 타 영업점이나 본부에서 일하게 된다. 씨티은행은 이번달에만 총 35곳을 폐점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