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은 '고시히카리쌀'로 지은 즉석밥 '고시히카리 쌀밥'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고시히카리' 쌀 품종은 '고시(밥의 찰기)+‘히카리(밥의 윤기)'의 합성어로, 우리나라에는 2002년부터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기 시작해 국내 소비자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고시히카리 쌀밥'은 쌀알이 크고 투명하며 윤기가 흐르는 게 특징. 밥을 지었을 때 찰기와 윤기가 유지된다고 농심측은 설명했다.
또한 그해 수확한 고시히카리 햅쌀을 GAP(우수농산물인증)를 받은 경기도 농협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100% 공급받는다.
1년 내내 갓 추수한 것과 같은 신선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벼 상태로 15℃ 이하의 저온보관시스템 창고에 보관하며 도정 후 3일 이내에 바로 밥을 짓기 때문에 맛이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가격은 210g에 1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