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ㆍ바닥재ㆍ벽지 등 총 5개 제품 수상
▲LG하우시스의 창호, 바닥재, 벽지, 단열재, 합성목재 등 5개 제품이 5일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소비자가 뽑은 2017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특히 지아소리잠 바닥재는 가장 많은 소비자 득표를 기록하며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도 수상했다. 지아소리잠 바닥재가 시공되어 있는 공간의 모습. (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의 창호, 바닥재, 벽지, 단열재 등 건축자재가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5일 LG하우시스에 따르면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소비자가 뽑은 2017 올해의 녹색상품’에 △수퍼세이브 창호 △지아소리잠 바닥재 △지아벽지 프레쉬 △PF단열재 △합성목재 우젠퀵 등 5개 제품이 선정됐다.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지난 2008년부터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시상이다.
지아소리잠 바닥재, PF단열재 등 2개 제품은 4년 연속으로, 수퍼세이브 창호, 지아벽지 프레쉬, 합성목재 우젠퀵 등 3개 제품은 2년 연속 녹색상품으로 뽑혔다.
지아벽지 프레쉬는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Oeko-tex standard 100) 1등급을 획득했으며, 수퍼세이브 창호와 PF단열재는 에너지 절감 성능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합성목재 우젠퀵은 친환경성과 시공 편의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아소리잠은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가장 많은 소비자 득표를 기록하며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까지 수상했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상무는 “올해의 녹색상품은 전문가는 물론 소비자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제품의 녹색가치를 평가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LG하우시스는 앞으로도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