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해 기존의 주식,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펀드, 파생상품뿐만 아니라 ‘금현물’ 계좌 개설이 가능하도록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비대면 계좌개설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고객이 신분증만 있으면 간단한 실명확인 절차를 거쳐 언제 어디서나 계좌개설이 가능한 서비스로 유안타증권 ‘스마트계좌개설’ 앱을 다운받아 진행할 수 있다.
오는 7월 3일에는 유안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티레이더M’을 통해 금현물 매매 서비스도 함께 오픈한다. ‘티레이더M’을 설치하면 금현물 뿐만 아니라 주식, 펀드, 파생상품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가 가능하다.
유안타증권 전진호 온라인전략본부장은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상품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스마트폰으로 금현물 계좌 개설부터 매매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거래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인투자자가 거래소에서 정한 금현물 상품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금현물 투자 전용 계좌를 개설해야 거래가 가능하다. 거래 시에는 1g당 원화로 표시된 순도 99.99%의 금지금을 10원 단위로 거래되며, 양도소득세, 배당소득세가 비과세되고 부가세(10%)가 면제된다.
자세한 금현물 거래관련 문의는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