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PCBC에서 ‘셰프컬렉션 빌트인’ 신제품 공개

입력 2017-06-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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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28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 메리어트 마퀴스 앤 마리나(Marriott marquis SAN DIEGO Marina)호텔에서 열린 '셰프컬렉션 빌트인' 공개 행사에서 제품을 소개한 북미법인 크리스 손튼(Chris Thornton), 존 헤링턴(John Herrington) 상무, 사회를 담당한 캔디스 쿠마이(Candice Kumai), 삼성 ‘클럽 드 셰프’의 미슐랭 3스타 셰프 크리스토퍼 코스토우(Christopher Kosto(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8일부터(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주택·건축박람회‘PCBC(Pacific Coast Builder Conference)’에 참가해 ‘셰프컬렉션 빌트인’ 신제품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빌트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PCBC는 25개국 이상의 건축가, 디자이너, 미디어 등 약 350여개의 업체, 1만여 명의 관계자들이 방문해 업계 트렌드를 공유하고 실 계약이 이뤄지는 행사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셰프컬렉션 빌트인은 개발 단계부터 삼성 ‘클럽 드 셰프’ 소속의 세계적인 셰프들의 영감을 반영한 주방 가전 패키지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혁신적인 사용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이다.

특히 해당 제품들은 모두 스마트 기능을 탑재하고 ‘삼성 커넥트’로 연결이 가능해,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조정과 실시간 조작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뷰 인사이드(View Inside)’ 기능을 통해 외부에서 냉장고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셰프컬렉션 빌트인의 혁신적인 기술과 프리미엄의 품격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이탈리아 최고급 럭셔리 가구 브랜드 ‘다다(Dada)’와 손잡고 전시장을 구성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샌디에이고 메리어트 마퀴스 앤 마리나(Marriott marquis SAN DIEGO Marina)호텔에서 미디어와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셰프컬렉션 빌트인 론칭 이벤트도 진행했다.

존 헤링턴 삼성전자 미국법인 상무는 “PCBC 참가를 통해 제품의 뛰어난 기능과 성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세계 정상급 셰프들의 철학이 담긴 ‘셰프컬렉션 빌트인’으로 미국 프리미엄 주방 가전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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