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시, 신규 모바일 대전게임 ‘Fight League’ 론칭

입력 2017-06-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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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임 개발사 믹시(대표이사 모리타 히로키)의 XFLAG™ 스튜디오가 신규 모바일게임 ‘Fight League™’ (파이트 리그)를 일본,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캐나다 등 6개국에 론칭했다.

2대2, 최대 4명이 참가하는 ‘파이트 리그’는 파트너와 함께 전세계 최고를 향해 나아가는 대전형 배틀 모바일 게임이다. 유저는 팀의 파이터를 게임 공간에 배치하고 다양한 전략을 통해 상대방 리더를 쓰러뜨려 승리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전세계 유저와 정상을 차지하기 위한 힘겨운 대결을 펼치면서 파트너와 우정, 승리감, 성취감 등을 나눌 수 있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게임에서 파이터는 다양한 콘셉트의 5개 종족(브랜드)으로 나뉘는데, 각각의 브랜드는 현실적인 디자인 콘셉트를 통해 현실 세계와 근접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또한, 각 파이터들이 가지고 있는 화살표 모양 ‘파이트 아츠 (Fight Arts)’는 유저의 생각과 능력에 의해 다양한 변화를 보여주며 게임에 재미를 더한다.

유저는 특성이 다른 브랜드를 선택해 고유의 팀을 구성, 전투에 임하게 된다. 전투에서는 오직 하나의 브랜드만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2개의 브랜드 조합이 가능한 파트너와 협업해 다양한 전략 및 강력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한편, XFLAG™ 스튜디오는 파이트 리그 론칭을 기념해 오는 7월 7일부터 ‘Fight Truck(파이트 트럭)’ 이벤트를 연다. 파이트 트럭은 파이트 리그를 함께할 파트너나 대전 상대를 찾아 즉석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대전의 장과 그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각 배틀 이벤트의 최종 승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주어짐과 동시에 이벤트 마지막 날에는 SNS 스타 악어와 함께 최종 결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XFLAG™ 스튜디오 관계자는 "파이트 리그를 통해 마음껏 즐기며 아드레날린을 자극할 수 있는 배틀 엔터테인먼트를 계속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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