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서 ‘QLED&HDR10 서밋’ 개최

입력 2017-06-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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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이 삼성 QLED TV의 컬러 볼륨에 대해 보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쉐라톤 유니버설 호텔에서 ‘QLED&HDR10 서밋’ 행사를 개최하고 프리미엄 TV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섰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의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 기관인 인사이트 미디어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현지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삼성 QLED TV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발광형 광색역(WCG) 기술을 탑재해 색 정확도와 색 재현력을 높인 QLED TV는 가장 앞선 HDR 기술인 ‘HDR10 플러스’를 지원해 더욱 풍부한 색과 깊어진 명암비로 최고의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행사 참석자들은 영화의 특정 장면이 원작자의 의도보다 더 어둡게 보이지 않도록 각 장면에 맞는 선명한 색채감을 표현하는 QLED TV의 HDR10 플러스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퀀텀닷 소재 업체인 나노코(Nanoco)와 화질 측정 소프트웨어 1위 업체 스펙트라칼(SpectraCal)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등장해 QLED TV의 HDR10 플러스,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 측정 기준(Metrology) 등의 기술과 업계 동향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문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HDR은 UHD 시대에 따른 초고화질 시청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가장 앞선 HDR10 플러스 기술로 차세대 HDR 기술을 선도해 나가며 전 세계 초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1위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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