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오른쪽)와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이 명예박사 학위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호나이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가 모교인 강원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청호나이스는 강원대학교 글로벌경영관에서 진행된 명예박사 수여식에서 이석호 대표가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표는 국내 생활가전분야의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이끌어낸 공을 인정받았다. 또 경영인으로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으며 강원대학교를 위해서도 헌신한 공로 등을 높이 사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2010년 청호나이스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 대표는 취임 전 2000억 원대 초반이었던 청호나이스의 매출을 지난해 기준 3000억 원대 후반의 회사로 2배 가까이 성장시켰다. 특히 재임기간 중 카운터탑 얼음정수기, 와인셀러 정수기, 커피 정수기 등 기존에 없던 제품들을 출시하며 생활가전 업계의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표는 "모교인 강원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상생의 정신으로 국가와 시대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