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매거진의 패션잡지 보그코리아는 27일 '제9회 보그 자선 바자회'에서 거둔 수익금 5000만원을 결식아동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사단법인 부스러기 사랑나눔회에 전달했다.
이 금액은 두산 매거진 보그코리아가 주관하고 국내 톱디자이너들과 국내외 유명 패션 및 뷰티 브랜드 150개 업체가 참여한 자선 바자회에서 거둔 수익금 전액으로 1500여명의 결식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두산 매거진 보그코리아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결식 아동들을 돕기위한 자선바자회를 열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4억2000여만원의 수익금을 모아 전국 214개 기관, 총 7800여명의 결식 아동들에게 급식비 및 학습보조비로 전달했다.
<사진설명: 두산 박용만 부회장(오른쪽)이 '제9회 보그 자선 바자회'에서 거둔 수익금 5천만원을 사단법인 부스러기 사랑나눔회 강명순 대표에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