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금투협 회장 “국군장병 노고 헛되지 않게 경제발전에 진력”

입력 2017-06-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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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 유재은 국제자산신탁 회장 , 정수용 해병대 제6여단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교보증권 김해준 대표, 코리아에셋투자증권 기동호 대표, 이윤규 DGB자산운용 대표, 전길수 슈로더투자신탁운용 대표, 김준호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위원장이 27일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병부대를 방문해 기증도서와 위문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한국금융투자협회와 금융투자업계 대표단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27일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병부대를 방문했다.

이날 위문단은 부대본부와 경계초소 등을 찾아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천안함용사 위령비에 참배했다. 그간 모은 위문금도 전달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는 국가안보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국내외 투자자들이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다”며 “최전방 해병대 장병들을 직접 만나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니 마음 든든하다”고 전했다. 또 “국군장병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후방에서 안심하고 경제발전을 위해 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문단에는 금융투자협회의 황영기 회장, 김준호 자율규제위원장, 한창수 전무, 김철배 전무 등이 포함됐다. 업계 대표로는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원종석 신영증권 대표, 임태순 케이프투자증권 대표,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표,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 이윤규 DGB자산운용 대표, 전길수 슈로더투자신탁운용 대표, 이호길 아쎈다스자산운용 대표, 이규엽 한국대성자산운용 대표, 송진호 KR선물 대표, 유재은 국제자산신탁 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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