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온이 치매치료제 효능 측정 시험법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켐온은 전일대비 5.21%(80원) 오른 161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켐온은 ‘치매치료제 효과측정 시험법’을 개발했다며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1년에 평균 5건 정도의 수주실적을 올리며 치매제의 효능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2006~2007년부터 치매치료제 효과측정 시험법을 시작해 의뢰가 들어오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켐온은 합성신약,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의약품을 비롯해 화학물질 및 농약 등 인간의 건강과 안전에 관계되는 인허가가 필요한 물질들에 대해 연구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임상(Non-Clinical Evaluation)시험전문 바이오 기술기업이다.
글로벌 CRO 시장은 2014년부터 5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11.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지역 시장에서 약품과 바이오기술 시장의 글로벌화와 낮은 비용의 장점은 이 시장의 높은 성장을 이끌고 있다. 국내 CRO 시장도 의약품 개발을 위한 투자 활성화와 임상 2상과 3상의 증가로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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