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7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3.68%(4200원) 오른 11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1만95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시가총액은 14조4700억 원으로 2위인 카카오(6조9100억 원)과 두 배 이상 격차를 벌였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내에 이루어진 단일판매 공급계약 체결 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총 2000억 원의 제품을 판매했으며 이는 전분기 1669억원 대비 약 20% 증가한 규모”라며 “공급계약 규모를 고려했을 때 2분기 셀트리온의 매출액은 약 2400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