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2조 원에 달하는 증강·가상현실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아이엠 등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14분 현재 아이엠은 전일대비 120원(2.75%) 상승한 448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신영증권은 전자·통신분야 시장조사기관 디지캐피탈(Digi-Capital)의 전망을 인용, 올해 전 세계 증강·가상 현실(VR) 시장 규모를 약200억 달러(22조5000억 원)로 추정했다.
2020년까지 급성장한 증강현실(AR)시장규모는 약 900억 달러(102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가상현실(VR) 시장규모 약 300억 달러(603조 원)를 합치면 총 시장 규모는 1200억 달러(70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하이비전시스템과 아이엠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다. 삼성전자 거래 업체인 아이엠은 증강현실 관련 기술과 부품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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