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유세율을 인상할 계획이 없다"고 공식 발표한 가운데 갈팡질팡하는 미세먼지 대책에 차량 구매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26일 서울 성동구 장한평중고차시장에서 시민들이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 해 6월 정부는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을 발표하면서 경유차를 미세먼지 주범으로 지목하며, 이용을 줄이기 위해 경유세 인상을 검토하겠다 밝힌 바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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