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 골프용품유통사 골프존유통과 전략적 제휴로 용품시장 활성화 모색

입력 2017-06-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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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원 골프존유통대표와 김유석 SBS골프본부장(오른쪽).
SBS골프와 골프존유통이 다소 침체된 골프용품시장을 활력을 불어 넣기위해 오프라인 전시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골프대전 등 매년 골프 용품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SBS골프가 국내 골프유통 점유율 1위인 골프존유통과 손을 잡고 오프라인 전시사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는 것.

골프존유통은 오프라인 멀티숍을 전국에 약 40여개 점포를 가지고 있고, 온라인 골프용품 전문 쇼핑몰 ‘골핑’을 운영하는 등 국내 최대 골프용품 유통회사다. 멀티숍을 통해서는 유명 골프용품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최신 용품정보는 물론 직접 시타를 통해 선택할 수 있다.

장성원 골프존 유통 대표이사는 “현재 선진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전시사업 규모가 해마다 줄고 있지만 한국골프산업 시장은 특수성이 있고, 희망적으로 생각한다”며 “오랫동안 전시사업을 해온 SBS골프의 노하우에, 골프존 유통이 힘을 보태 국내 골프 산업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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