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키움증권)
이날 발행된 두산289회의 만기는 약 2년으로 2019년 6월 23일까지다. 신용등급은 ‘A-’이며, 3개월 이표채다.
두산은 두산중공업의 모회사로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 두산건설 등을 손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두산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다.
고강인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 팀장은 “저금리 기조에 은행예금보다 수익률이 높고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채권에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올 들어 리테일 채권 판매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지난 3월 판매한 현대중공업 전단채 50억 원어치는 판매 나흘 만에 완판됐다. 현재 판매 중인 대한항공 자산유동화증권(ABS) 100억 원어치와 키위미사 전단채 41억 원어치도 거의 매진됐다.
채권 관련 상담문의는 키움증권에서 가능하며 자산관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