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서울미술대상전, 오는 27일까지 한전아트센터서 개최

입력 2017-06-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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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술협회(이사장 이인섭)가 주최하는 제15회 서울미술대상전이 23일부터 27일까지 서초동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전관에서 개최된다. 심사위원장은 유인수 상명대학교 명예교수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Sweet Memory'를 출품한 동양화 분야의 유진실(숙명 여자 대학교 조형예술학과 박사과정)작가가 선정되었으며, 부상으로 천 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미술 공모전 중 명실상부 최고의 공모전으로서 수많은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배출한 바 있는 서울미술대상전은 이번 공모 역시 높은 경쟁률로 공모 작품들이 심사 됐다"고 전했다.

한편, 총 천여 점의 작품이 출품된 제15회 서울미술대상전은 대상 1명, 서울미술협회 이사장상 8명 등 총 143점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작가들은 서울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초대전에 우선 순위로 초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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