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샷을 하는 강경남
▲벙커샷을 한뒤 균형을 잃어 페어웨이에 넘어진 강경남
강경남(34·동양네트웍스)이 쓰러졌다?
강경남이 22일 경남 양산 에이원컨트리클럽 남서코스(파72·6988야드)에서 열린 제60회 KPGA(한국프골프협회)선수권 대회 1라운드 9번홀(파5)에서 넘어졌다. 강경남의 티샷이 페어웨이 벙커 턱밑 모래에 박힌 것. 스탠스 불균형으로 샷을 한 뒤 페어웨이로 넘어져 마치 엉금엉금 기어가는 것처럼 보였다. 강경남은 이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이날 강경남은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34위에 올랐다.
이날 9언더파 63타를 친 양용은(45)과 이동하가 공동선두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