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첫 안보행보로 1사단 방문…장병들과 치킨 먹으며 환담

입력 2017-06-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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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 두 번째)가 22일 경기 파주시 도라전망대를 방문, 서부전선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22일 오후 경기도 파주의 육군 제1사단을 방문해 군사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취임 후 첫 안보행보다.

이 총리는 GOP 전망대인 도라전망대를 방문해 이종화 1사단장으로부터 군사대비태세를 보고받은 후 GOP 철책을 직접 도보로 순시하면서 경계 작전 중인 병사를 격려했다. 또 경계소초 막사에 들러 장병들과 치킨과 음료수를 함께 먹으며 군 생활의 어려운 점을 듣고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총리실은 “이번 방문은 6ㆍ25전쟁 67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사단으로 6ㆍ25 전쟁 당시 큰 활약을 한 육군 1사단을 방문해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과 호국 보훈의 정신을 강조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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