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태안반도 살리기 동참

입력 2007-12-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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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은 지난 26일 서해안 태안반도의 기름오염 정화 활동지원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하고 한국닛산 직원 및 딜러들과 함께 오는 2008년 1월 4일 태안반도 복구 현장을 방문해 직접 자원봉사 활동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닛산㈜의 그렉 필립스 사장은 “수입차 업체들이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뜻으로 이번 지원 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어려움에 처한 현지 주민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되찾고, 아름다운 태안반도가 하루빨리 복구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닛산㈜은 지난 4월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진행된 ‘김중만의 난(蘭) 사진전’을 통해 김중만 작가와 공동명의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성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심장병 어린이 후원,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후원, 국내 대학의 자동차 학과와 산학협약 활동을 하는 등 문화와 교육, 안전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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