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가 수소수 생성기 15종을 미국 FDA에 추가 등록하면서 자사 수소수기 전 제품의 등록을 완료했다.
솔고바이오는 수소수 생성기 15종을 미국 FDA에 등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제품은 수소샘 디스펜서 4종(SHD-100, 101, 102, 200), 수소샘 디스펜서 디럭스 1종(SHD-300), 수소샘 텀블러 3종(SHT-200, 201, 202, 203), 수소캡(SHG-304), 보틀러(SHT-204), 더수소수포트형(TSH-100) 등을 포함해 총 15종이다.
지난해 3월 선등록한 3종 포함해 미국 FDA에 18종 전제품, 유럽 CE는 6종의 주요 품목을 등록 완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솔고바이오는 미국 현지 판매 본격화 및 해외 수출 판매국가 확대에 따라 전제품 FDA 등록을 진행했다. 현재 미국 총판 솔고 USA는 한인시장 공략을 위해 가수 양수경을 광고모델로 기용하고 아마존을 포함한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백화점, 마켓 등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솔고 수소샘 시리즈는 현재 30여 개 이상의 국내외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음용수로서 품질과 안전성도 국제공인 시험기관인 한국분석기술연구소(KRIAT)로부터 인증을 받았다”며 “FDA, CE 등록으로 기술과 품질, 안전성은 물론 국제적인 공신력까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솔고바이오 김서곤 회장은 “아시아권에만 한정됐던 수소수시장이 말레이시아, 싱가폴, 홍콩 등 동남아시아와 미국, 영국, 러시아 등의 유럽시장까지 확대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자사 수소샘의 기술력과 품질이 확실한 만큼 지속적인 영업 및 홍보를 통해 국내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