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플랫폼 펀치라인, 이지환 작가 신작 ‘닥터 퀸’ 독점 연재

입력 2017-06-21 15:43수정 2017-06-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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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환 신작 소설 <닥터 퀸>표지. (출처:펀치라인)

‘화홍’, ‘김치 만두 다섯 개’로 폭 넓은 팬 층을 갖춘 로맨스 작가 이지환의 신작 ‘닥터 퀸’이 웹소설 플랫폼 펀치라인(대표 김태관)을 통해 독점 연재를 시작한다.

작품 ‘화홍’이 출간된 후 40만부 이상 팔려나가며 '한국 로맨스 소설 최고의 히트 작가'라는 별명을 얻은 이지환 작가는 후속 작품들도 잇달아 성공하며 로맨스 대표 작가의 입지를 굳혔다. 매력적인 등장인물들과 선 굵은 서사, 몰입도 높은 필력으로 국내 로맨스 소설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현재의 로맨스 소설 트렌드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KBS 드라마 ‘헬로! 애기씨’로 영상화된 ‘김치 만두 다섯 개’를 시작으로 집필한 대부분의 작품이 드라마 및 영화화가 추진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작가의 신작 ‘닥터 퀸’은 '남자들의 정글'과도 같은 정형외과에서 고군분투하는 여의사의 사랑과 성공을 그린 메디컬 로맨스다. 제목 ‘닥터 퀸’은 지방대 의대 출신이라는 악조건을 실력으로 돌파하는 여의사 윤지수를 지칭한다. 이지환 작가는 오롯이 자신의 노력과 능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당당한 여왕’ 같은 여의사를 그리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 작가는 독점 연재 파트너로 펀치라인을 선택한 것과 관련해 “메디컬 로맨스는 첫 시도이기에 자료 조사와 준비에 특별히 많은 공을 들인 만큼 작가로서 기대가 크다. 그래서 창작자의 자유를 보장하고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환경에서 집필할 수 있는 펀치라인을 파트너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차세대 웹소설 플랫폼’을 표방하고 서비스 런칭한 펀치라인은 이지환 작가 등 스타 작가와 신인 작가를 아우르는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닥터 퀸’은 금일부터 매주 수, 목, 토요일 3회씩 펀치라인 웹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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