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해외 유명작가 판화전시회' 개최

입력 2007-12-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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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내년 2월 22일까지 약 2개월간 부산지역 PB점포인 포춘클럽 서면금융센터(부산진구 부전동 257-3 아이온시티빌딩 17층) 지점 객장 내에서 '해외 유명작가 판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면금융센터 개점 2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네덜란드계 벨기에 화가인 기욤 꼬르네이(Guillaume CORNEILLE)와 이스라엘 화가인 테오 토비아스(Theo TOBIASSE)의 19개 작품이 선보인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문화, 예술의 공간으로 변모함에 따라 회사와 고객과의 거리가 훨씬 가까워질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부증권은 고객통장을 유명 예술작품으로 디자인하는 등 최근 문화, 예술과의 결합을 통한 감성마케팅을 추진 중에 있는데, 이런 노력이 향후 어떠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서면금융센터 김성범 지점장은 "지난 2년간 지점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고객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은 미술작품 감상의 여유를 느끼며, 동부증권만의 고품격 자산관리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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