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사전 다운로드 97만 명…30대가 전체의 절반 넘어

입력 2017-06-21 14:5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리니지M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올해 모바일 게임 최대 기대작 '리니지M'이 사전 다운로드 97만 명을 돌파했다.

21일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발표한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리니지M 정식 서비스 전날인 20일 하루 동안 사전 다운로드가 97만40명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52만8480명으로 전체의 54%를 차지했다. 이어 20대가 18만2351명, 40대가 14만9227명, 10대가 8만349명, 50대 이상이 2만9633명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82만5693명, 여성이 14만4347명으로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21일 0시 본격적으로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리니지M은 동명의 온라인 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MMORPG(대규모자중접속역할수행게임)장르의 게임이다. PC화면의 원작과 인터페이스, 지도, 게임 그래픽 등을 모바일로 그대로 구현했다. 1998년에 출시한 뒤 약 20년간 서비스를 이어온 리니지의 올드 유저들까지 모바일 환경에서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