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에너지 취약계층에 미니태양광ㆍLED 설치 지원

입력 2017-06-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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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서울건설본부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5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한국중부발전 서울건설본부 이희남 차장, 백승민 부장, 나판균 실장, 정헌재 서울시환경에너지기획관, 정환중 기후환경본부 환경정책과장, 김연지 기후환경본부 에너지시민협력과장) (사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 서울건설본부는 20일 서울시청에서 발전소 인근에 있는 마포구 주민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5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6월 중부발전과 서울시 간 체결한 사회공헌활동 공동추진 협약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이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복지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육성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전달된 금액은 중부발전 서울건설본부가 위치한 마포구 합정동과 서강동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쓰이며, 총 575가구에 주택용 미니태양광(200가구)과 LED 등(375가구)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윤덕 중부발전 서울건설본부장은 “서울건설본부의 나눔 실천 의지를 잘 전달하는 계기가 돼 기쁘고, 지역 발전과 소외 계층에 끊임없는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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