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김현수 1안타' 볼티모어, 클리블랜드에 0-12 완패…에이스 클루버, 완봉승 '완벽투'!

입력 2017-06-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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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볼티모어 오리올스 인스타그램)

볼티모어 오리올스 타선이 저조한 가운데 김현수(29)가 1안타를 쳐냈다.

김현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볼티모어는 0-12로 대패한 가운데 김현수, 세스 스미스, 애덤 존스만이 안타를 때려냈다.

3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김현수는 6회 중견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김현수는 8회 2사 주자 없는 마지막 타석에서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생성했다.

이날 경기 활약으로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61에서 0.264로 소폭 상승했다.

클리블랜드 에이스 코리 클루버는 이날 9이닝 동안 삼진을 11개나 잡아내는 등 완벽투를 펼치며 시즌 6승째이자 완봉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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