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결선 진출 8팀 확정

입력 2017-06-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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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산나눔재단)

아산나눔재단은 20일 ‘제6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의 결선 진출 8개 팀을 확정하고 사업실행 단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버 대회는 아산나눔재단이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여는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결선 진출 8개 팀은 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었다. 이들은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에서 9주간 1대1 전담 멘토링을 받으며 실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멘토는 △김길연 본엔젤스 파트너 △김호민 스파크랩 대표 △민윤정 매쉬업엔젤스 파트너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양경준 케이파트너스앤글로벌 대표 △정신아 케이큐브벤처스 상무 △한상엽 SOPOONG 대표 △황성재 퓨처플레이 파트너 등 8명이다.

결선 진출팀들은 법률과 회계, 세무 교육을 받으며 법무법인 세움과 마일스톤앤컴퍼니가 지도한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은 피칭 교육을 담당한다. 이외에도 네이버 인프라 패키지(Npac),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등 클라우드 서비스가 무료로 지원된다. 사업실행을 위해 최대 300만 원의 시드머니(Seed Money)와 60만 원의 컨설팅 비용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방 참가팀은 최대 240만 원의 거주비용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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