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메리츠증권, 온라인전용 'e-일등기업 주식형' 펀드

입력 2007-12-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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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업계 유일한 온라인전용 주식형펀드인 'e-일등기업 주식형'을 판매하고 있다.

e-일등기업 주식형 펀드는 업종 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일등기업 중심의 장기투자를 통해 시장수익률 이상의 수익률 창출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온라인펀드 대부분이 특정 지수의 흐름을 따라 운용되도록 설계돼 있는 인덱스 펀드인 데 비해, 이 펀드는 우량주와 저평가 가치주에 투자하는 정통 주식형 펀드다.

또한 이 펀드는 온라인 전용펀드 가운데 업계 최저 수준인 연 0.544%의 수수료로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줄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펀드 운용 및 판매시의 비용요인을 제거한 것으로 장기투자를 할 경우 수수료 비용을 고객의 펀드구매에 활용할 수 있어 수수료 절감효과는 더욱 커진다.

e-일등기업 주식형 펀드는 메리츠증권의 계좌 또는 은행의 연계계좌를 가진 고객이면 누구나 지점에 방문할 필요없이 메리츠증권의 온라인 쇼핑몰(www.imeritz.com) 또는 HTS를 통해 바로 가입할 수 있다.

이 펀드의 포트폴리오는 업종 내 시장점유율, 시가총액, 경쟁력, 브랜드를 고려해 업종별로 선별한 일등기업과 시가총액이나 매출액이 1조원 이상인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로 구성된다. 또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추세적으로 증가하거나 15% 이상의 ROE를 계속해서 유지하는 기업 또는, 절대주가가 저평가 여부도 포트폴리오 편입의 기준이다.

운용전략으로는 저평가된 기업을 발굴해 적정가치에 도달할 때까지 장기투자하는 가치투자전략으로 장기적 안정성과 고수익을 추구한다. 수익성과 안정성을 확보한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위주의 투자를 통해 투자자산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메리츠증권 김극수 금융상품사업팀장은 "이 펀드는 펀드매니저가 최적의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운용하는 상품이며, 인터넷으로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임과 동시에 고객들에게 수수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운용은 메리츠종금에서 담당하며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이고, 가입유형은 임의식과 적립형으로 가능하다. 은행이체를 통한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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