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타이어공업, 분할 재상장 위한 코스피 상장심사 개시

입력 2017-06-1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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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전일 동아타이어공업의 코스피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타이어공업은 고무사업부분(자동차용튜브ㆍ타이어)과 자동차용 배터리 사업부문으로 분할한다. 고무사업부문은 신설법인인 동아타이어공업으로 재상장하고, 존속회사인 자동차용 배터리 사업부문은 디티알오토모티브로 변경 상장해 각 부문별로 독립경영 및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동아타이어공업은 지난 1971년 6월 설립돼 1988년 9월 코스피에 상장된 자동차부품(튜브) 사업회사다. 김만수 외 5명이 지분의 52.59%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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