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환희‧거미, 내곡동에서 발견한 저택…“박 전 대통령 사저”

입력 2017-06-1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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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환희‧거미 출연(출처=JTBC ‘한끼줍쇼’방송캡처)

‘한끼줍쇼’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가수 거미와 환희가 출연해 이경규‧강호동과 함께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서 한 끼 미션에 나섰다.

이날 내곡동을 둘러보던 거미는 대규모 저택을 발견하곤 걸음을 멈췄다. 거미는 “집이 정말 예쁘다. 가보고 싶다”라며 “누가 저런 집에 살지 궁금하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그때 한 주민은 “여기 박 전 대통령 계신다”라고 알려줬고 놀란 이경규의 “지금은 아무도 안 계시는 거 아니냐”는 물음에 그는 “나오시면 꼭 한번 와라”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호동과 팀을 이룬 거미는 시민과의 한 끼에 성공했고 환희는 안타깝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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