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영재교육원이 다음 달부터 ‘교과서 아트코딩·창의융합 여름캠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트인영재교육원은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2012년부터 700여 명의 초등영재를 교육하고 있다. 이번 2017년 여름방학을 맞아 개최하는 ‘교과서 아트코딩·창의융합 여름캠프’는 7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캠프는 목동에 위치한 관광호텔에서 숙박을 하며 부모와 함께 3일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과서 아트코딩·창의융합 여름캠프’는 교과서를 기초로 커리큘럼이 구성된 아트코딩과 창의융합뮤지컬의 2가지 과정을 선택 할 수 있으며 숙박·통학 여부도 고를 수 있다.
아트코딩과정은 코딩과 융합미술을 체험·실습하며 컴퓨터 사고력과 융합미술을 배운다. 창의융합뮤지컬 과정은 발표 스피치와 연기·노래, 댄스 등의 실기수업을 진행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리더십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창의·진로·인성 시리즈 특강도 마련해 방학숙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초등 1~3학년반과 초등 4~6학년반으로 나뉘며 반별 정원은 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