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10년 내공 담긴 첫 앨범 “곡 고르기 힘들어…행복한 고민”

입력 2017-06-13 22:0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황치열(출처=황치열SNS)

가수 황치열이 데뷔 10년 만에 첫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황치열은 13일 오후 9시 첫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 발표를 기념하는 스페셜 V라이브 ‘원스 토크 라이브’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황치열은 데뷔 10년 차답게 첫 미니 앨범에 그동안의 내공을 모두 쏟아부었다. 그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어떤 곡으로 팬분들과 만나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라며 “곡을 고르기가 너무 힘들었고 다 체크하고 녹음하며 다시 들어봤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황치열은 “행복한 고민이었던 것 같다. 작년 10월 합동 팬미팅을 하면서 내 노래로 공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준비하게 됐다”라며 “애정을 쏟다 보니 발매가 조금 늦어졌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황치열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 역할을 했다. 28시간 촬영을 했는데 정말 어려웠다”라며 “하지만 팬분들에게 보답하고자 열심히 찍었다”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한편 황치열은 이날 첫 번째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