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명인체험홍보관, 전통주갤러리와 협업 시음, 시식회 진행

입력 2017-06-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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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명인체험홍보관이 전통주갤러리와의 협업을 통해 시음•시식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시음회를 통해 전통주와 명인의 차, 한과 등을 맛볼 수 있다.

식품명인체험홍보관에서는 명인의 차 2종과 한과 2종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전통주갤러리에서는 '술 품질인증 골드라벨'을 받은 6월의 시음주 4종을 시음할 수 있다. 명인의 차는 김동곤 명인의 발효차 천고향(식품명인 28호)과 홍소술 명인의 죽로차(식품명인 30호) 2종이며, 한과는 박순애 명인의 유과(식품명인 33호)와 안복자 명인의 쌀강정(식품명인 60호) 2종이다. 전통주갤러리 시음주는 술 품질인증 골드라벨 4종으로, ▲프리미엄 막걸리 '담은' ▲유기농 찹쌀 약주 '세종대왕 어주' ▲고구마 소주 '려' ▲영동 컨츄리 캠벨와인이다.

김동곤 명인의 발효차 천고향은 숯불로 건조해 발효•숙성시켜 만든 한국식 홍차로, 연한 붉은 빛의 차색과 달콤한 향미가 특징이다. 홍소술 명인의 죽로차는 대나무 숲에서 자란 여린 찻잎을 덖어 만들어 여린 차 맛과 청명한 향을 지닌다. 한과 또한 각 명인이 지닌 비법에 따라 개성있는 맛을 자아내어 맛을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식품명인체험홍보관 관계자는 "이번 시음•시식회에서는 전통주와 차, 한과 모두 국내산 농산물로 만들어진 제품만 소개한다. 높은 품질의 전통음식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식품명인체험관과 전통주갤러리는 강남역, 신논현역, 역삼역 사이에 위치한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에 자리 잡고 있어 도심 속에서 특별한 데이트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6월 시음•시식회는 매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신청은 식품명인체험홍보관 또는 전통주갤러리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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