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진 기자 strongman55@(이투데이DB)
화요일인 13일은 초여름 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낮부터 전국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의 초여름 날씨가 전망된다.
소나기의 강수량은 5∼20㎜ 정도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특히 강원 내륙에서는 우박이 내릴 가능성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농작물 피해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1.5m, 남해 먼바다에서 0.5∼2.5m, 동해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이와 함께 기상청은 13일까지 바닷물이 높아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피해가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